김제시 금구면에 소재한 지평선연미향(대표 강은미)이 11일 밑반찬 3종과 구운김, 오리훈제 등 집반찬으로 구성된 음식세트와 문화상품권(72만 원 상당)을 금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강은미 대표는 2014년도에 김제시 금구면으로 귀농한 이후,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는 50여 농가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1차 농산물 판매와 함께, 제철 반찬류와 장아찌류, 떡류와 가공품류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초중고 자녀가 있는, 지역의 한부모가정 1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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