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상호금융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내 전용몰을 통해 알뜰폰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 오는 31일까지 NH콕뱅크의 ‘콕통신비절약’에서 콕뱅크 전용 요금제 3종 중 하나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건조기(1명)·무선스크린(1명)·노트북(1명)을 비롯한 인기 가전제품과 홍삼세트, 치킨 쿠폰,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NH콕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콕통신비절약’은 농협이 지난해 9월 LG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서비스로 출시 7개월만에 가입자 1만 8천명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에게는 ‘콕통신비절약’ 전용 요금상품으로 월 1만원대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상품에 24개월 요금할인이라는 혜택을 제공하며, 알뜰폰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판매활로를 제공해 중소사업자와의 상생협력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NH콕뱅크’는 통신 서비스를 비롯해 쇼핑, 화훼, 축산 등 여러 분야와 제휴를 맺어 고객님들께 금융 외에도 생활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확대해 폭 넓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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