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는 명품 학군과 더불어 대규모 생태공원이 위치한 익산소라지구 공동주택용지(B-1블록)를 신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사전청약제도가 적용된 민간분양 공동주택용지(60~85㎡)로서 대지면적 12,295㎡로 총 257세대, 최고 29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191억8,000만원(156만원/㎡)이며, 3년 분할납부(유이자) 조건으로, 공급방법은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4.29) 기준 주택법 제4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로 3년간 주택건설실적 300세대 이상, 행정처분사실이 없는 건설업체로서, 계약일 이후 6개월 이내 사전당첨자 모집공고 이행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익산소라지구는 많은 수목과 숲속 산책길 및 자연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도심 속 쾌적한 공기와 일상 속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익산중심지와 1~2km이내에 위치하며, 교육(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과 마트, 병원 등 편익시설을 비롯해 KTX/SRT와 터미널까지 가까이 있어, 주거지로서는 그 어느 지역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익산소라지구는 장기 미 집행된 공원화시설로 개발난을 겪었지만, LH가 개발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과 현안을 해결함과 동시에 서민들의 보금자리까지 제공하게 됐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s://appl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전북지역본부 보상판매부(063-230-6104, 6)로 문의하면 된다./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