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배숙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전주시 중화산동2가 HS빌딩 2층에서 열리는 개소식은 오후 1시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배숙 도지사후보 소개, 참석 내빈 축사, 전북지역 출마자 소개, 선거 필승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조배숙 예비후보는 “전북에 뼈를 묻을 정치인으로서 ‘전북 발전을 위해 내몸을 던지겠다’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됐다”면서 “전북은 지난 수십년간 민주당이 도정을 이끌었는데 일당독점의 결과는 낙후와 침체뿐이었다. 이제 우리가 민주당 일당 독점의 사슬을 끊어내자”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특별취재단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