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비대위를 최종적으로 통과해 민주당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지지해주신 시민여러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새로운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선과정에서 정책대결로 선의의 경쟁을 보여준 박준배 시장과 정호영 예비후보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분의 공약도 김제시 발전에 필요하다면 기꺼이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이 급선무다”며 “10대 공약을 중심으로 강력한 추진력을 살려 지역발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가 김제 관할 지역인 새만금 농생명부지에 100ha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김제시가 농업수도의 위상을 되찾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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