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병원(원장 유희철)은 14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은 2020년에 이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중증환자 간호인력의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국가적인 전염병 확산 상황에서 중증환자에 대한 전담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은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과업이다”며 “코로나19의 진정한 종식이 올 때까지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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