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이노탑 치과의원(원장 지현동)이 완주군 봉동읍 저소득층 가구의 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3일 봉동읍은 이노탑 치과의원이 틀니, 보철치료, 임플란트 치료 등을 무료로 지원할 뜻을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노탑 치과의원 지현동 원장은 (사)전라북도장애인가족협회(회장 고인식)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장애인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 원장은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식사를 잘 못하시거나 비용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치아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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