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6·1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의원 후보자추천을 위한 경선에 돌입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오늘(3일)부터 4일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도내 기초의원 경선을 진행한다.

경선은 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아웃바운드(걸려 오는 전화 5회) 형식 진행되며,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인바운드(거는 전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에 대한 경선결과는 오는 5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한편, 선거구 획정 등의 여파로 갑작스레 중단된 도내 5개 지역(익산1~4·김제2)의 민주당 광역의원 경선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3일 오전 10시께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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