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이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리카르도 젤리 피렌체한국영화제 조직위원장은 2일 전주시청을 방문,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의 이번 수상은 전주와 우호도시인 피렌체시와의 교류증진에 힘써온 점과 피렌체영화제와전주국제영화제 간 국제교류 및 영화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리카르도 젤리 피렌체한국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올해 20회를 맞은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대한민국의 영화를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각지에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는 영화제로 가장 오래된 한국영화제”라며 “전주-피렌체간 우호교류증진과 한국문화를 피렌체에 알리는데 협조해주신 김승수 전주시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장천기자·kjch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