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사찰·암자 특별방범진단 실시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운주파출소는 오는 5월 8일 부처님 오신날(불기 2566)을 앞두고 관내 안심사 등 사찰・암자 6개소에 대해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암자별 봉축행사에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지스님 및 관계자 상대로 사찰내 CCTV 작동상태 점검과 노후되거나 부족한 시설에 대해 시설물 보강요청을 하고, 특히 불전함 현금과 문화재 도난 방지 등 범죄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완선 운주파출소장은 “사찰・암자 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평온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수 있도록 사찰과 긴말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