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김관영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김관영 전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 오는 6·1지방선거에서 김 전 의원과 국민의힘 조배숙 전 의원이 맞붙게 된다.

2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김관영 전 의원은 민주당 전북도지사 결선 투표에서 안호영 현 의원을 제치고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번 경선에 대해 후보들 간 득표율 격차가 큰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으로 인해 득표율은 각 후보에게만 공표하기로 합의한 만큼,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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