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6·1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북 기초의원 경선 후보자를 선정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전북 기초의원 69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후보자를 198명을 결정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는 이번 경선 후보자 선정에서 정치신인(청년·여성·중증장애인)을 우선 추천 등을 감안해 총 41명(여성·청년·신인·장애인·당기여도)을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여성과 청년, 신인, 장애인 등에게 기호 1-가를 우선적으로 부여해 생활 정치의 기반인 기초의회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후보자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윤준병 공관위원장은 “생활 정치의 기반인 기초의회에 청년과 여성 등 다양한 정치 인재들이 입문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기초의원 후보자 역시 도덕성을 중심으로 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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