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오는 5월10일 개방되는 청와대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청와대 국민 개방에 맞춰 관람 신청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람일 9일 전까지 스마트폰 앱과 PC 웹사이트에서 관람을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골라 신청하고, 관람이 확정되면 ‘국민비서’ 서비를 통해 알림 메시지가 발송된다.

신청은 개인별(1∼4명)과 단체별(30∼50명)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1∼4명) 등 3개 유형에 맞춰 관람 희망 일자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청와대 개방 기념행사가 운영되는 다음달 1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 2시간마다 6천5백명씩 입장하게 된다.

개방 첫 날인 다음달 10일엔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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