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의 군산지역 최초 지점인 군산지점(지점장 전상익)은 반세기 동안 군산 지역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970년 3월 개점 이래 군산의 대표적 상업 지역인 장미동 터줏대감으로서 군산지역 기업 및 가계 소매금융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구도심 상업지역에 위치한 만큼 주요 고객은 인근 소상공인 및 공공기관이다.
몇 년 사이 군산지역 상권이 나운동과 수송동으로 이동하면서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현재 영업 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최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근대문화 중심의 전국 최대 관광지역으로 주목받으면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상권도 점진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상권 활성화를 바탕으로 전상익 지점장은 올해 일반여신 증대 및 비(非)이자수익 기반 활성화를 영업목표로 두고 있다.
전상익 지점장은 “어느 때나 마찬가지겠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활동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 및 지역경제 여건 등에 적극 대응하며 군산지역 중소소매금융 최일선 지점으로 고객 감동과 직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영업 다각화를 통해 우량 중소기업여신 증가 최고 지점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직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즐거운 지점을 만들기 위한 군산지점의 조직 문화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칫 삭막해질 수 있는 근무환경에서도 서로의 일을 살뜰히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직원 생일 축하, 서로에게 정감 있는 표현하기 등 분위기 쇄신과 팀워크를 돈독히 함으로써 이를 업무 성과로 이어 가고 있다. 
전상익 지점장은 ‘언제나 고객 중심, 고객과 함께’를 목표로 직원들과 영업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업무마감 후에는 티타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고 있다. 특히 생일을 맞은 직원들의 선물을 직접 골라 전달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 
김형완 부지점장은 “지점장님은 항상 직원이 편해야 고객이 편하고,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며 “직원들을 위해 주시는 진정 어린 모습에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좋은 지점 분위기에서 직원들은 각자 맡은 업무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상익 지점장을 비롯해 여신업무는 김형완 부지점장, 전경희 차장, 채윤승 과장, 이세준 과장, 임해성 대리가, 수신업무는 신정화 부지점장, 이진아 대리, 이소라 계장이 담당하고 있다.
김형완 부지점장과 신정화 부지점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뛰어난 업무능력은 기본, 세심한 배려로 후배직원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군산지점의 팔방미인인 이소라 계장은 “지점장님께서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군산지점을 찾아 주시는 모든 고객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지점의 기업 대출을 맡고 있는 이세준 과장 또한 평소 책임감 있는 태도로 고객 상담에 임하고 있다. 
이 과장은 “군산을 대표하는 지점으로 소형 상권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 대출 상담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상익 지점장은 “전북은행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군산지점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은행에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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