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3일간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놀이터도시 전주 놀이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놀이주간은 아동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테마별 놀이터 운영 △어린이날 기념식 △놀이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노송광장에 마련되는 테마별 놀이터 프로그램으로는 ‘다빈치건축놀이터’, ‘생태미술놀이터’, ‘참여설치놀이터’, ‘보자기놀이터’, ‘분수대에 모여라’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 어린이와 아동권리 보호 및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어린이날 기념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시청강당에서 제충만 아동권리 옹호 활동가를 초청해 ‘놀이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한 놀이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한다.
황권주 시 기획조정국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놀이터도시 전주 놀이주간’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2년 놀이터도시 전주 놀이주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53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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