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2일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고창군 관광활성화 공동마케팅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고창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팸투어 추진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고창군은 한국여행업협회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여행업계와 교류증진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여행업체가 회원으로 구성돼 여행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가치창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사만 1200여개에 이른다.

한편,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지속가능 세계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운곡 람사르습지를 비롯한 선운산, 고창읍성, 학원관광농장 등에 남녀노소 테마 관광객이 몰리고 있어 여행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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