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지문 사전등록으로 실종 예방 UP!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지난 22일 완주군 삼례읍 소재 참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지문등 사전등록’(자치경찰 사무)을 실시했다.

지문등 사전등록 제도는 실종 예방을 위해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정보를 미리 경찰청 실종 시스템에 등록하여 보호자를 신속하게 찾아주기 위한 제도이다.

완주경찰서는 연중 유치원·노인복지시설·장애인시설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문등 사전등록은 보호자와 대상자가 함께 가까운 경찰관서를 방문해 등록하거나, 경찰청‘안전드림’어플을 설치해 보호자가 직접 집에서도 등록 할 수 있다.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은“실종예방을 위해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실종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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