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후보가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과 새만금을 그린뉴딜· 해양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 후보와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해양생태관광지 조성, 국내 최초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지속가능한 새만금을 위한 9대 정책에 합의했다.
정책협약의 주요내용은 ▲해수유통 확대로 새만금 수질 2급수 달성 ▲새만금을 국제적인 해양생태관광지로 육성 ▲새만금 내 2000ha 양식단지 조성 및 수산업 복원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생산 및 국내 최초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또 ▲농생명용지 농어민 우선 분양 및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새만금 사회적경제특구 조성 ▲해수유통 기반 새만금기본계획의 조속한 변경 ▲단계적 완성형 개발추진전략 마련 등도 합의했다./김대연기자·red@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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