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제52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 주간(4.22~28.) 동안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환경청은 올해 기후변화 주간 주제를 ‘지구 순환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으로 설정하는 한편,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새·재활용품 사용하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정윤숙 전북지방환경청 기획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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