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예산 지원으로 최소 1곳 이상 24시간 365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제지역에는 35곳의 약국이 있지만 밤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여는 약국은 한군데도 없고, 그나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김제시내 3개 약국도 오후 9시면 문을 닫는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겠다”며 “심야시간 병원 응급실까지 선뜻 가기에는 가벼운 질환에 대해 시민들이 응급약품을 언제든 구입할 수 있도록 즉각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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