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화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중대시기 소방시설 불법행위 집중 단속은 봄철 행락객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시 덕진구 관내 문화 및 집회시설과 관광 휴게시설,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 등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소방·피난 시설은 언제든 작동될 수 있도록 유지되어야 한다”라며 “화재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