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 운영

-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실시 –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인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된다.

‘탄소중립 주간’의 일환으로 기간 내 실시되는 이장‧부녀회장 회의 및 농업인 교육 시, 논물관리 및 경운관리 기술, 직파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완효성비료 사용 등 주요 감축기술에 대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박이수 기술보급과장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라며, “향후 논물관리(중간물떼기), 경축순환농법 시범사업 등을 확대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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