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소방청이 주관한 ‘2021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 주관으로 2010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소방행정관리·예방안전관리 등 총 8가지 분야에서 주요 소방업무의 목표 달성도와 효과성을 측정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8개 평가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이송지원, 전 소방서 특별구급대 운영, 소방예산 3,000억 확보, 취약시기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오로지 도민안전이란 최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 덕분” 이라며 “올해도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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