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전주도심 분수대가 일제히 가동된다.
전주시는 오는 28일일부 10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첫마중길 워터미러와 전주역, 오거리광장 분수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광장 분수대를 정식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깨끗한 분수대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1회 소독과 청소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경관을 보여줄 것”이라며 “분수대의 쾌적한 관리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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