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올해 달라지는 아동복지 내용과 아동의 생애주기에 맞는 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아동을 위한 서비스 북’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에는 아동보호서비스 절차를 비롯해 임신·출산·양육 돌봄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돔센터소재지 및 바우처사업과 보호종료 아동지원 등 5종 40여개의 아동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 책을 완산·덕진구청과 동 주민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에 비치하고, 보호대상아동 가정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조현숙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을 위한 서비스 북 제작을 통해 아동보호체계를 보다 더 단단히 해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전주 만들기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