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후보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된 송하진 도지사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17일 기각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전북도지사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송하진 지사와 김관영·유성엽 전 국회의원, 재선의 김윤덕·안호영 의원 등 5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송 지사와 유 전 의원을 컷오프 했다.

이에 송 지사는 지난 16일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한편 송 지사는 18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관위 결정사항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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