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덕진경찰서 제공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전주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유기적 협조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정 폭력 뿐 아니라 성폭력, 스토킹 등 피해자들에 대한 쉼터 제공, 무료법률상담, 의료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자립지원 등에 필요한 즉시 연계가 상호 잘 이루어 지도록 협조할 것을 협의 했다.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앞으로도 전주여성의전화와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등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여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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