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30번 국도변에 인접한 정월마을 및 사치마을 앞 노상에서 전동의자차 및 사발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

이날 예방활동은 교통약자인 시골 어르신들이 이동 편리성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사발이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전동의자차 운행중 야간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동의자차 및 사발이는 외부 작은 충격에도 큰 인명피해로 직결되기에 안전모 착용 당부 및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야광반사지 부착, 또한 후미등 점등장치 정상작동 여부등을 점검했다.

김효진 서장은 “교통,지역경찰 외근활동중 전동의자차 및 사발이 운전자 발견시 필히 순찰차에 하차하여 안전모 착용 및 야간운행 자제등 안전운행을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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