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3개 지자체 중 김제시를 어르신 행복 선호도시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어르신 섬김위원회’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매월 10만 원 가량의 용돈을 드리는 장수 수당을 신설해 경로효친 수당과 함께,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우선적으로 지급할 수 있게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폭염쉼터 등으로 기존에 사랑방 역할에 그쳤던 경로당을 생산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을 유도해, 김제시내 620여개 경로당이 노인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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