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통합복지플랫폼을 도입, 복지+(플러스)라는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복지+(플러스)에는 ‘119복지’와 ‘복지SNS’, ‘아나바다’, ‘업무지침철’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어 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먼저 ‘119복지’는 그동안 한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방공무원의 각종 복지혜택을 한곳에 모아 통합복지플랫폼을 만들어 소방공무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복지SNS’는 소방공무원의 혜택을 주는 곳을 직원들이 서로 공유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복지 이외에 ‘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하여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아서 해당 수익금 일부를 기부받아 연말에는 연탄은행 및 119행복하우스에 기부하여 불우한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업무지침철’을 운영하여 각종 지침을 한곳에 모아 직원들이 업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복지+(플러스)를 김제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전라북도 전 소방공무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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