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030세대 정치신인 발굴을 위한 지방선거 후보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전북도당은 예비후보자 검증위원회와 공직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접수와 검증을 진행해왔다.

도당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치인 특히 정당 바깥에 있는 청년, 여성, 혁신 활동가에게 출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추가 공모를 마련했다.

추가 공모는 6일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일정을 정한 후 공지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민주당 전북도당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주 도당 위원장은 “민주당은 역량 있는 후보라면 나이, 경험, 경쟁력을 따지지 않고 과감하게 추천하는 혁신공천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 추가 공모는 민주당이 추구하는 정치교체와 정당쇄신의 발판이 될 것이다. 참신하고 유능한 청년·여성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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