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출산장려금 1,000만 원 이상(첫째아 기준, 국비 200만 원 포함) 지급 달성 기념으로 최근 '첫만남이용권'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부터 아이를 낳는 가정에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국민행복카드)는 이달부터 지급되며, 지급된 바우처는 200만 원 한도내에서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올해 1~3월에 태어난 아이를 둔 가정의 경우 예외적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의 양육조건이 보다 효율적으로 바뀌고 행복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출산장려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가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첫째아 800만 원~다섯째아 1800만 원)은 출산 후 1년 이내에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063.540.1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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