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은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허명숙)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지원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가족지원센터 간 공조체계를 구축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효과적인 발견, 접근, 개입, 지원, 사후관리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은희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명숙 익산시가족센터장은 “위기가정 발견과 개입, 지원 및 사후관리 그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치지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가정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조기 개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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