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9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23일에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사했으며, 24~2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마선거구 김영자)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 뒤,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차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0건을 의결처리 했다.

 

  특히, 이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319억 원, 특별회계(공기업 특별회계 포함) 798억 원으로 본예산 9404억 원 대비 713억 원 증가한 1조 11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영자 의장은 “비록 회의는 끝났지만 남은 3개월의 임기 동안 시민의 복리 증진과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임기 마지막 날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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