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와 두세훈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공천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비대위는 2027년 정권교체의 필수조건인 6·1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먼저 개혁공천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등 당헌 당규에 명시된 다양한 공천 방식의 적극적인 활용과 청년 후보 공천 의무비율(기초의원 30%·광역의원 20%) 준수, 정견 발표 및 정책 토론의 기회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참신한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을 통해 민주당에 대한 도민의 사랑을 바탕으로 2027년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밀알의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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