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와중에, 최근 김제우석병원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이 개설됐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도내에 전주, 익산, 군산, 김제시에 개설돼 운영 중으로, 코로나19 재택환자가 폭증하면서 보건소만으로는 환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제시민들은 김제우석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진료비 5,000원만 내면 PCR검사도 받고, 약처방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김제시 코로나 환자는 3월 10일 오전 7시 기준 총, 6,478명으로 밝혀졌으며,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방역패스 유지에 동참하는 소상공인들은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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