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15년째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씩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3억원을 지원했다. 이 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북은행에 특별회원증도 전달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가 재난현장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 전개에 쓰이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고,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나눔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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