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전북대학교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비대면 출입통제 시스템인 ‘스마트 출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출입시스템’은 전북대병원 본관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입구에 무인 QR코드 발급기인 ‘키오스크’와 체온과 QR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피드 게이트’가 설치됐다.

직원들이 수동으로 발급해주던 QR코드를 내원객들이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발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추가로 전북대학교병원 내에서 사용중인 각종 바코드(병원 어플, 진료예약증, 영수증 등)를 통해 출입할 때 마다 재발급 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도록 보강했다.

추후 지하주차장,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어린이병원, 장례식장 등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