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감 후보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강력한 에너지로 전북교육의 세대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는 27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존의 시대정신을 철학으로 익산 미래교육에서 다섯 가지를 이루고자 한다”며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천 교수는 ▲기초학력 완전책임제 ▲돌봄 100% 책임운영제 ▲학생 청소년 기본수당 지급 ▲학급당 학생수 20명이하 감축 ▲물품 공사 용역 익산업체 이용하는 에듀몰 확대 등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호성 교수는 “15년의 현장교사 17년의 수업연구 교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현장교육 전문가다”라며“그렇기에 더 개혁적이고 더 새로운 전북의 미래를 준비해 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 젊고 강력한 에너지로 세대교체를 이뤄내고 전북교육을 역동 적으로 바꿔 내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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