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현대사회에서의 지배적인 영향력에 대해 피력하며 부안군에 문화예술작품 전시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강세 부안군의원(부안,행안)은 지난 26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군 문화예술작품 전시관 마련을 촉구했다.

이강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문화예술의 현대사회에서의 지배적인 영향력에 대해 피력하며 “부안군의 풍족한 문화예술자원을 개발하고 부안군 문화예술인이 작품을 통해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부안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전시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전시관의 시급한 마련을 위해 현재 건설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나 부안예술회관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강세 의원은 “문화예술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시름하는 현시대에 특히나 그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며 “부안군 문화예술인의 역량과 우리 군민의 문화예술 수요는 타 지역에 비해 전혀 뒤처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여건은 그에 따라주지 못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강세 의원은 “하루빨리 전시관이 마련돼 부안군민과 문화예술인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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