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완주군에 이웃사랑 꾸러미 150세트 기탁

떡국‧라면‧김‧물티슈 등 구성

 

JB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설을 맞아 완주군에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50상자(37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6일 완주군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매년 선물꾸러미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방한키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선물꾸러미에는 떡국, 라면, 김, 물티슈 등 생필품 10종이 구성됐으며, 꾸러미 150상자는 완주군 13개 읍면에 배부돼 소외된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민 부행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허전한 설을 맞이할 소외계층이 선물꾸러미로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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