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이달 25일부터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 관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제시 기술보급과에 따르면, 시는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해 있는 19개 종자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수요조사와 신청 접수를 진행한 바, 8개 기업에서 13명의 인력 채용을 희망해 관심있는 청년들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25일부터 새달 9일 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김제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이달 25일 게시물)를 참고해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종자산업지원팀(063-540-3695)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만18세~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사업 시작일부터 2년간 1인당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간종료 후(3년차)에도 기존 사업장에서 정규직으로 유지(전환)해 지역 내 정착할 경우, 청년에게 최초 1년 동안 분기별 250만 원, 총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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