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가 설을 앞두고 대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새달 3일까지 7일간이다.

  이 기간에 김제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893명, 펌프차 등 소방장비 29대를 동원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확인과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특히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한 상황당직관 상향운영 ▲긴급구조지휘대 운영 철저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태세 확립 ▲현장 상황정보 전파‧관리 및 대원 현장활동 안전관리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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