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0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올해 3월부터 신규로 지원하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인 LINC 3.0사업 설명회를 사업참여 희망학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밟혔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인 LINC 3.0사업은 올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6년 동안, 매년 40억원(수요맞춤형성장형 기준)씩 지원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전주대는 지난 5년여 동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을 추진하면서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서 선정되어왔으며, 특히 드론, 융합전공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인재 양성 부분에서 전국적인 우수 혁신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LINC 3.0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참여 희망 학과별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의견수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이번 LINC 3.0사업은 먼저 사업참여 희망 학과로부터 산학협력프로그램 수행계획서를 신청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상향식(Bottom up)의 사업 도입으로 사업설명회를 하게 되었으며,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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