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오는 22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자서전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우 전 부지사의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는 광주 부시장 시절부터 고심해온 전주의 다양한 현안과 문제점, 한 번쯤 깊숙이 들여다봐야 할 내용들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총 26편에 담았다.
우 전 부지사는 발간사를 통해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보다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크게 혁신해야 한다”며 “디지털시대의 이데올로기는 소통과 연대다. 관계야말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펼쳐질 새로운 문명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식전행사와 식후행사, 저자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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