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위해 봉동읍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동읍 주민들은 봉서초등학교 인근 인도임에도 가로등이 어두워 위험요소가 있다며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김의장은 봉동읍 봉서초등학교 인근 인도의 가로등과 도로시설물을 직접 확인하고 조속히 정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해당 읍 관계자에게 이를 전달하고 조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의장은 의회차원에서 완주군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안전시설과 가로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완주군 초·중·고교의 통학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의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민원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주요 현안 사항들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앞으로 의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들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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