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북 사회적경제 설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할인전에는 도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100여개사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하며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생생나눔'과 우체국 쇼핑몰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에서 진행된다.

생생나눔은 오는 29일까지 50여개사 330종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예약판매, 택배 배송도 진행한다.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에서는 1월 25일까지 육류, 과일, 지역특산품 등 명절 선물 세트를 1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할인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부담 없는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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