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항하천과가 '이달의 으뜸 도정상'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도는 2021년도 12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대상으로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우수 부서에 공항하천과, 우수부서에 새만금수질개선과, 방호예방과, 농업기술원(자원경영과), 사회재난과가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인 공항하천과는 전북도가 주도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업 대응해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도내 철도교통망 확충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1년부터 2027년까지 1조3282억원 투자가 확정돼 기존 장항선, 호남선, 전라선과의 연계로 도내 교통서비스 향상 및 도민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송금현 도 정책기획관은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한 기틀로 빛을 발휘하고 있다"며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도정 성과를 지속해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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