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지난 2018년부터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은 동시대 예술가에게 레지던시 환경을 제공해 미적 실천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을 증진하고자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해왔다. 

그간 창작스튜디오를 통해 국내외 40여명 예술가의 새로운 창작과 실험을 지원하며 입주작가의 창작활동과 역량 강화에 노력했다. 

창작스튜디오 5기 모집 인원은 7명으로 입주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0개월이며, 접수기간은 이달 21일까지다. 

접수는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7명에게는 창작스튜디오 제공, 비평가 매칭 등 창작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전시도록 발간, 전주 외 타지역 입주작가에게는 숙소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만 24세 이상 국내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인이다. 

대학교 학부생과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을 원하는 예술가는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팔복예술공장 창작기획팀(212-8801)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