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예진예술원의 '해설이 있는 겨울이야기 호두까기인형'이 관객들의 큰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호두까기인형은 2021 전라북도 전문단체육성지원사업과 남원시 보조를 받아 지난 18일 오후 5시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됐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중 300석이 오픈됐고, 철저한 소독과 백신패스 확인 등 방역수칠을 준수하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공연간람을 위해 노력했다. 

예진예술원 염광옥 이사장은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안겨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일상 속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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